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진격의 거인’이 국내 최초, 전시로 찾아왔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다크 판타지 만화이다.
2009년 9월, 일본 코단샤의 ‘별책 소년 매거진’에 연재가 시작되어 2021년 4월까지
장장 11년 7개월간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에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2013년부터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처음 방영된 2013년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진격의 ~’라는 수식어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하나의 문화현상이라고 할 만큼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전시 타이틀은 ‘진격의 거인전 FINAL in SEOUL’로
지난 2014년~2015년 일본에서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진격의 거인전’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도쿄 모리아트센터 갤러리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 5개 도시를 순회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를 거쳐 드디어 서울에 상륙한 것이다.
2023.07.15 ~ 10.15 | 진격의 거인전 FINAL in SEOUL | AK PLAZA 홍대 4층 |
2023.11.11 ~ 03.03 | 진격의 거인전 FINAL in SEOUL Again | AK PLAZA 홍대 4층 |